쨍 풀 탁躍넒�.

안녕하세요? 우연히 며칠사이를 두고 두차례의 꿈을 꾸었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해몽을 부탁드려봅니다.
둘째를 정확히 계획한건 아니지만..첫아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저두,신랑두 나이가있기에 둘째를 자연스럽게 갖자했는데...얼마전 두 종류의 꿈을 꾸었습니다.

첫째..
어떤할머니가 소유하신 과수원이 있다하여 구경을 갔습니다.
절벽아래인듯보이는 과수원을 절벽에서 할머니와 바라보는데..그 과수원의 크기가 어마어마(아프리카대륙만큼)했습니다.
한그루씩 나무가 아주 정갈하고 간격을두고 서있었구요
할머니께서 내려가 구경하라셔서 내려가보니 과수들이
쫙 질서있게 서있었는데 그위를 올려다니 아주 맛있게 익음직한 노란참외들이 달렸있었습니다.
나무 한그루에 참외하나씩...네가 서서 바로본 나무엔 노랑큼직한참외하나 옆나무에는 작은참외가 여러개 덩어리로 달려있었구요..근데 참외에 배를포장할때쓰이는듯한 망같은것들이 씌여져있길래 왜이러나 여쭈었더니...바람풀고하면 떨어질까싶어서 씌워놨다하더라구요 그꿈이 너무나 선명하고 참외가 어찌나 선명하고 노란게 맛있어보이던지..품에안거나 따진않았지만..한참을 서서 올려다 보다 깨었습니다.

둘째...첫번째 꿈과 일주일사이간격은 될것같습니다.

너에게 매, 분명 매였습니다. 매가 한마리 왔는데...
꼬리쪽에 비를 맞았는지 젖었길래..제가 손으로 쭈욱 물기를
쫘주고 날려보내줬더니...멀리가지않고 나무에 앉았다 저에게오고...제가 가는길을 하늘에서 따라오고하더라구요..
매가내는 그 소리, 하늘을 날면서 내는 소리도 어찌나 생생하게 들렸던지...정말 마치 귀에대고 하는소리같았습니다.
제가 길을가는데 머리위를 돌면서..절 지켜주듯했습니다.

혹 태몽일까요?
전 뱀띠, 남편과첫아이둘다 쥐띠인데...만약에 아이가생긴다면
토끼띠인데...궁합이 안좋다들었습니다. 아이가생긴다면 낳고싶은데..어찌해야하는지..